INSTALLATION
한, 숨. 불어넣다.
2023
used bicycle components & electronic parts, LED, cotton, arduino
가변설치
한 숨, 한 숨 불어넣다.
작품명 그대로 녹색 빛의 공에 바람을 불어넣으면 자연물(바다, 석양, 번개, 무지개 등)이 색과 빛의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이다.
나의 작업은 소모품을 되살리는 과정이다.
폐기물을 해체하고 재구성한다. 그 속에서 미감을 찾아내어 작품으로써 숨결을 불어넣는다.
나의 세계관 속 버려진 소재[자전거 소모품]는 절망적 미래에 대한 암시, 미래에 대한 경고를 뜻하기도 하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자원을 의미하기도 한다.
작업의 과정을 통해 이러한 부정적인 재료의 이미지를 긍정적 이미지로 변환한다.
이번 작품은 관객이 직접 숨을 불어넣는 행위를 통해 긍정적 이미지로 완성된다.
숨을 쉬는 것은 사소하고 일상적이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행위이다.
이처럼 환경을 위해 해야 하는 행동들도 사소하지만 일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행동들임을 전하고자 한다.
관객이 작품에 반짝임을 불어넣는 행위를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주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당신의 지구에도 숨을 불어 넣어보길.


한, 숨. 불어넣다.2023
used bicycle components & electronic parts, LED, cotton, arduino
가변설치
한 숨, 한 숨 불어넣다.
작품명 그대로 녹색 빛의 공에 바람을 불어넣으면 자연물(바다, 석양, 번개, 무지개 등)이 색과 빛의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이다.
나의 작업은 소모품을 되살리는 과정이다.
폐기물을 해체하고 재구성한다. 그 속에서 미감을 찾아내어 작품으로써 숨결을 불어넣는다.
나의 세계관 속 버려진 소재[자전거 소모품]는 절망적 미래에 대한 암시, 미래에 대한 경고를 뜻하기도 하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자원을 의미하기도 한다.
작업의 과정을 통해 이러한 부정적인 재료의 이미지를 긍정적 이미지로 변환한다.
이번 작품은 관객이 직접 숨을 불어넣는 행위를 통해 긍정적 이미지로 완성된다.
숨을 쉬는 것은 사소하고 일상적이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행위이다.
이처럼 환경을 위해 해야 하는 행동들도 사소하지만 일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행동들임을 전하고자 한다.
관객이 작품에 반짝임을 불어넣는 행위를 통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주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당신의 지구에도 숨을 불어 넣어보길.
Krinein
2023
used bicycle components & electronic parts, LED
63*63*70cm
Krinein은 고대 그리스어로 환자의 회복과 죽음 사이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는 의학용어로도 쓰였다.
이를 '분리를 위한 지점', '어떤 신호에 대한 대응의 순간', '인식이 바뀌는 지점'으로 해석하였다.
이 신호들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지구가 보내는 신호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작품은 이미 생성되어 사용되었던 형태와 흔적이 있는 부품들이 사용된다.
이 버려진 소재들은 절망적 미래에 대한 암시, 미래에 대한 경고이지만 다시 조립하는 행위를 통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자원이라는 희망적 의미로 변환된다.
작가가 느끼는 지구는 객관적이며 냉철하다.
동화 속 대지의 신처럼 모든 것을 품어주지 않는다.
사람은 지구 위에 살아가는 하나의 생명체 중에 하나이며 이 위에서 살아갈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그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지구는 벌써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금이 그 결정을 실행해야 할 타이밍이다.
종종 위기의 신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은 위기를 넘어서는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이 시간이 당신의 행동과 인식을 전환시키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


Krinein2023
used bicycle components & electronic parts, LED
63*63*70cm
Krinein은 고대 그리스어로 환자의 회복과 죽음 사이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는 의학용어로도 쓰였다.
이를 '분리를 위한 지점', '어떤 신호에 대한 대응의 순간', '인식이 바뀌는 지점'으로 해석하였다.
이 신호들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지구가 보내는 신호를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작품은 이미 생성되어 사용되었던 형태와 흔적이 있는 부품들이 사용된다.
이 버려진 소재들은 절망적 미래에 대한 암시, 미래에 대한 경고이지만 다시 조립하는 행위를 통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자원이라는 희망적 의미로 변환된다.
작가가 느끼는 지구는 객관적이며 냉철하다.
동화 속 대지의 신처럼 모든 것을 품어주지 않는다.
사람은 지구 위에 살아가는 하나의 생명체 중에 하나이며 이 위에서 살아갈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그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다.
지구는 벌써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금이 그 결정을 실행해야 할 타이밍이다.
종종 위기의 신호에 대한 적절한 반응은 위기를 넘어서는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이 시간이 당신의 행동과 인식을 전환시키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
영수증
2023
UV인쇄
1800×11500mm
지구가 우리에게 발급한 영수증.
45억년 동안 발달한 생명체인 지구에 우리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보여준다.
교통수단의 이용 별 탄소 배출량, 1년 동안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탄소량, 한국의 1일 쓰레기 발생량과 식품 별 온실가스 배출량, 그리고 나라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에 대한 자료들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사람들에 게 효과적인 시각적 자료로 전달해주는 작품이다.


영수증2023
UV인쇄
1800×11500mm
지구가 우리에게 발급한 영수증.
45억년 동안 발달한 생명체인 지구에 우리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보여준다.
교통수단의 이용 별 탄소 배출량, 1년 동안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탄소량, 한국의 1일 쓰레기 발생량과 식품 별 온실가스 배출량, 그리고 나라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에 대한 자료들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사람들에 게 효과적인 시각적 자료로 전달해주는 작품이다.







































